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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지역 도로 방사선 안전
안전재난과, 4월부터 측정 ... 평상 수준 이상없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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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안전재난과는 지난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지역의 아스팔트 포장도로와 비파괴검사 산업현장 등에 대해 환경방사선 측정을 했다.
시는 이 기간 이동형방사선측정차량을 이용해 양남면을 시작으로 월성동까지 측정한 결과, 환경방사선 수치가 최소 0.06μSv/h에서 최대 0.13μSv/h를 보여 평균 0.08μSv/h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또 별도의 인공방사선은 검출되지 않았고, 국내 타 지역과 비교해 특이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러나 측정 과정에서 외동읍 산업단지 일부지역에서 일시적으로 높게 측정(0.48μSv/h)된 구간이 있었으나, 이는 비파괴검사 현장에서 작업 중에 순간적으로 발생된 것으로 확인됐다는 것이다.
참고로 전국 자연방사선량률은 0.05μSv/h~0.30μSv/h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오는 11월께 올해 하반기 관내도로 및 산업체의 비파괴검사 현장에 대한 이상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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