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계약원가심사 "알뜰살림 효자네"
경주시, 3년 7개월간 100억 원 절감
각종공사 부실시공 예방 성과도 거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4:46
|
경주시는 2010년 9월 원가심사 제도 실시 후 지난 3년 7개월 간 1천210건을 심사해 100억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그 동안 종합공사 2억원, 전문공사 1억원, 설계변경 5억원 이상과 용역 5천만원, 물품구매 1천만원 이상에 대해 원가심사를 실시했다.
올 상반기는 105건에 대한 원가심사를 해 8억원을 절감했으며, 사전 예방적 지도감사인 일상감사를 병행, 각종 공사에서 부실시공을 사전에 막는 성과도 거뒀다.
또 올해부터는 기준가격 설정이 곤란하거나 원가심사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되는 사업 등 분야별 제외대상 세부목록을 추가 적용한 심사를 벌였다
박현숙 감사담당관은 “자발적이고 사전예방적인 원가심사로 창의적인 심사기법 발굴 및 예산절감 분위기를 확산해 지방재정 효율성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