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주시의회 상임위원장이 선출됐다.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지난 4일 제1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완료했다.
의회운영위원장에 박귀룡(사진) 의원, 문화행정위원장에 한순희(사진) 의원, 경제도시위원회장에는 김성규(사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  | | ⓒ 황성신문 | |
이날 상임위원회 투표 결과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중 박귀룡 의회운영위원장은 15표, 한순희 문화행정위원장은 13표, 김성규 경제도시위원장이 16표를 득표했다.
한편 위원회별 구성은 문화행정위원회는 한순희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에 이동은 의원이 선임됐으며, 김성수ㆍ박귀룡ㆍ이철우ㆍ윤병길ㆍ김동해ㆍ김항대ㆍ김병도ㆍ정현주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경제도시위원회는 김성규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에 최덕규 의원이 선임됐으며, 서호대ㆍ김영희ㆍ장동호ㆍ한현태ㆍ손경익ㆍ엄순섭ㆍ정문락ㆍ박승직 의원 등 10명으로 구성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박귀룡 위원장과 한현태 부위원장을 비롯해 문화행정위원회에서 박귀룡ㆍ이동은ㆍ김성수 의원, 경제도시위원회에서는 한현태ㆍ김영희ㆍ손경익ㆍ최덕규 의원 등 총 7명으로 구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