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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공무원 전화친절도 100점 만점에 '84.79점'
전문면접원 미스테리콜로 측정
조사결과 시민봉사과 '최우수'
친절공무원, 역사도시과 이상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08일(화)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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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분기 전화친절도 조사에서 100점 만점에 84.79점으로 꾸준히 만족스러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외부 전문기관에 의뢰한 전화친절도 조사는 전문면접원에 의한 미스테리콜(Mystery Shopping Method : 민원인을 가장한 측정방식) 측정방식으로 객관성과 공정성을 최대한 확보했다.
방법은 구조화된 평가시트를 이용해 최초수신태도, 응대태도, 마무리태도 등 전반적인 만족도를 평가했다.
조사결과 최우수 시민봉사과, 우수 불국동주민센터, 장려 토지관리과가 선정 됐다.
개인별 시상에서는 역사도시과 이상영, 해양수산과 김원삼, 복지지원과 강은영 주무관이 친절공무원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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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상영 주무관은 교촌한옥마을 조성 및 정비 업무 담당자로서 교촌한옥마을과 관련된 관광객의 불만 응대에 있어 적극 공감·경청하고, 친절·신속·정확하게 민원행정 업무를 처리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이번 조사에서 최초 인사성, 표현 정중성, 경청태도, 응대적극성 등 전화친절도가 매우 만족스러운 것으로 평가돼 경주시의 고객응대 친절서비스에 대한 시민만족도가 지속적으로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 됐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공무원 친절 교육 및 전화친절도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주시 전 공무원이 시민을 내 부모같이 섬기고 신뢰받는 시정 구현을 위해 공무원의 친절도 향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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