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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성지 경주서 세계 최강자 가린다
경주코리아 오픈 국제태권도 개막
74개국 385개팀 3천여명 참가
경주실내체육관에서 6일간 열전
봉황대 공연 등 볼거리도 풍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14일(월) 16:51
전 세계 8천만여 태권도인 들의 한마당 축제인 2014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 태권도대회(조직위원장 최양식 경주시장)가 지난 11일 스포츠․문화관광도시 경주 실내체육관에서 개막돼 6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지난 11일 열린 2014 경주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 대회 개막식에서 대회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이 대회사를 하고 있다. 이날 시민들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열린 개막행사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 김태환 국회의원,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를 비롯해 74개국 385개팀 3천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 황성신문

이번 대회는 2012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대회로 올해부터는 대회 부문별 순위자에 대해 세계태권도연맹에서 승인하는 올림픽 출전 랭킹 점수(20점)가 부여되는 G2대회로 격상되면서 참가선수 개인의 기량은 물론 대회의 품격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됐다.

이에 따라 지난 대회에 비해 참가국과 참가자가 30개국 92개팀, 1천여명이 늘어 74개국 385개팀 3천여명이 태권도 정식종목인 겨루기와 품새를 경연하게 된다.

경주시는 대회기간 중 주요사적지와 전통시장 투어, 해외선수단 참가환영 봉황대 특별공연, 태권도 격파왕 대회와 전통문화 체험 등 경주만의 색다른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00여명의 안내공무원, 자원봉사자, 서포터지 단체의 협조로 공항수송, 셔틀버스 지원, 경기 지원 등 참가 선수단의 편의제공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현장에서 가장 접촉이 많은 숙박․음식업, 대중교통․상인대표들간의 간담회를 통해 청결유지와 하절기 식중독 예방 등 모든 분야에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 밖에도 심판․경기요원 교육, 등록센터 운영, 보조연습장 설치, 의무지원 등 대회 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2016년 제3회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는 물론 앞으로 경주 영구 유치를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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