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주 해수욕장서 '무더위 탈출'
안전기원제 시작으로 일제개장
다음달 20일까지 41일간 운영
해변가요제.선상낚시체험 등
관광객들에 즐길거리 '풍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14일(월) 17:24
|
경주지역 5개 해수욕장이 지난 11일 안전기원제를 시작을 개장돼 다음달 20일까지 41일간 운영된다.
|  | | ⓒ 황성신문 | |
경주시는 이날 6년 연속 1건의 안전사고도 없는 무사고 해수욕장 운영을 위해 해수욕장별로 안전기원제를 지냈다
시는 또 여름철 피서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해수욕장 인명구조요원 21명과 간호요원 5명을 각 해수욕장에 배치했다.
이와 함께 포항해양경찰서, 소방서, 경주경찰서등 관기기관과의 통합근무를 통해 구조 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해변 3.4km에 수상안전부표와 레저부표를 설치해 해수욕객들과 수상레저를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보다 안전한 물놀이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오류 고아라해변에는 타워라이트 5개소 설치와 600m 해안산책로를 조성해 야간에 체육활동은 물론 밤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해 피서객들의 여가시간을 연장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10억원의 예산으로 오류고아라해변, 전촌솔밭해변, 나정고운모래해변 3개소의 해수욕장에 관리센터를 건립, 피서객들에게 최고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8월 2일 오류고아라해변에서 경주해변가요제와 더불어 관성솔밭해변의 기업체 하계휴양소 노래자랑, 전촌항 어촌관광단지내 야외 무대에서 섹소폰 동우회 행사 등 다양한 해변 축제가 열린다.
이밖에도 전촌 연안의 선상낚시체험, 관성솔밭해변의 후릿그물 체험 등 프로그램 운영으로 경주바다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