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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인구의 날 '국무총리상' 수상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15일(화)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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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제3회 인구의 날 기념일을 맞아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인구의 날 정부포상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인구구조 불균형이 초래하는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파급영향에 대해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기업과 국민참여를 바탕으로 저출산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저출산․고령화 사회에 대한 민간참여 유도 목적으로 열렸다.
시는 저출산 극복 주민인식 개선사업 실시로 대중 매체를 통한 출산장려 홍보와 종교계 출산장려 설교, 대학생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출산장려 릴레이 캠페인 전개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출산장려 인식개선 연극공연 프로그램을 개발 실시했다.
일과 가정이 행복한 경주시를 만들기 위해 동국대병원과 금아버스그룹, 경주농업협동조합, 대명콘도경주, 테디베어박물관 등과 MOU를 체결, 임산부 배려 시설 설치 및 출산관련 서비스를 제공해 출산 친화적 공동체 만들기에 힘썼다.
또 시청 내에 보육시설 설치 및 임신 공무원 당직근무 및 비상근무 제외와 육아휴직자 표창자 선정 등 맘 놓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줌으로써 일․가정 양립으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노력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 민간참여를 위해 출산장려 참여업체 및 공공기관을 확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 친화적 도시로 정착시킴과 동시에 출산율 향상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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