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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물놀이 안전, 우리가 책임진다
경주소방서 시민수상구조대
감포 전촌해수욕장서 발대식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15일(화)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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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는 지난 4일 감포 전촌해수욕장에서 올해 119시민 수상구조대 발대식을 가졌다.
|  | | ⓒ 황성신문 | |
이날 행사에는 시민수상구조대원, 소방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석했다.
시민 수상구조대원들은 해수욕장이 개장하는 11일부터 폐장하는 다음달 20일까지 41일간 피서객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 경주 4개 해수욕장(오류, 전촌, 봉길, 진리)에 중점 배치된다.
이들은 사고발생시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맡는다.
경주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수난구조 관련 자격소지자 등 전문성을 갖춘 수변안전요원 및 수난구조요원 등 총 105명의 민간 자원봉사자로 구성됐다.
류수열 경주소방서장은 “여름철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 및 지역민들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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