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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시장, 무더위 쉼터 방문
어르신들 안부 확인.건의사항 청취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1일(월) 15:12
최양식 경주시장이 지난 18일 오후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동천동 금학경로당과 현곡면 하구3리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건의 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 황성신문

최 시장은 쉼터 내 휴식공간과 냉방기 등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무더위 쉼터를 정기적으로 관리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어른신들도 “항상 노인들에 대한 관심으로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움을 들어주고 있어 고맙게 생각해 오고 있다”며 “이렇게 경로당을 방문해 노인들을 챙겨주니 정말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는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마을회관, 경로당 등 에어컨이 갖춰진 시설 197곳을 무더위 쉼터로 지정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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