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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 방폐물 반입 걱정마세요
경주시, 방사성 폐기물 이송 관련 주민 설명회
국비 지원 받아 조속 집행키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1일(월)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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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양북면 복지회관에서 동경주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도로에서 발생한 방사성폐기물 이송에 따른 지역수용성을 확보하고자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주관했다.
노원구 월계동 폐기물은 방사성이 극히 미약한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이며, 원전 방폐물의 평균 방사능과 비교시 수만분의 1 이하로 자연 방사능이 높은 일반지역과 비슷한 수준이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방사성 폐기물의 안전한 이송을 위해 철저한 포장과 운반경로를 확보하는 등 반입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시는 방폐물 반입에 따른 수수료 징수와 주민숙원사업의 시행에 필요한 국비를 지원받아 조속히 집행함으로서 방폐장 주변지역의 발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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