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땀흘려 키운 농작물에 야생동물 접근 막는다
경주시, 유해동물 피해방지단
업무요령.총기사고 예방교육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1일(월)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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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경주시 전지역에 농작물 피해를 주는 유해야생동물(멧돼지, 고라니, 까치 등)을 대상으로 수확기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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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유해야생동물을 포획해 농작물 피해를 사전에 차단하고 효율적인 구제를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야생멧돼지로 인한 시민의 불안이 가중되고 시설피해가 지속되고 있으며 개체 수 증가로 인한 로드킬 사고가 이어지고 있어 이러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조기에 예방할 목적으로 유해야생동물 퇴치에 모든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총기사용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운영효과 제고(적극적인 신고)를 위해 지역신문, 케이블 방송, 시정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충분히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경주경찰서와 연계해 지난 10일 경주시 환경복지회관에서 피해방지단원 25명과 읍면동 담당자들이 모인 가운데 수확기 야생동물 피해방지단 운영계획을 설명하고 유해야생동물 포획업무 요령과 총기사용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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