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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식품, 안심하고 드세요"
경주, 방사능 분석결과
전 품목 허용기준 만족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1일(월) 17:26

경주시는 지난 6월 올해 2분기 식품방사능 분석을 했다.

지역의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동태 등 7가지 12개 수산물과 일본수입맥주 4종 4개 등 총 16개 품목에 대한 방사능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대부분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고, 일부 수산물에서 미량의 방사능이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를 넘지 않았다.

방사능 분석은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지난해부터 매분기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분석결과는 경주시청 홈페이지(행정정보→경주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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