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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소년정책, 청소년에 묻다
경주서 지역토론회 개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2일(화)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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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8일 경주청소년수련관원에서 청소년지도자, 청소년시설․단체 청소년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청소년정책 지역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는 격년마다 개최하는 행사로 지역의 청소년들과 청소년 정책 관계자들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함으로써 지역 특성에 맞는 청소년정책을 발굴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배규한 국민대 교수의 ‘정부의 청소년정책 방향과 과제’라는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문가 분과와 청소년 분과의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가 분과에서는 한상철 대구한의대 교수를 비롯한 청소년 시설․단체 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청소년 긍정적발달 환경조성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청소년 분과에서는 ‘청소년 자치기구 활성화 방안과 과제’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해 그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들에 대해 대안을 제시하는 등 열띤 토론을 벌였다.
김재남 다문화행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을 우수한 역량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참여를 확대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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