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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절리 파도소리길 환경정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70명 참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7월 29일(화) 09:33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70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이 지난 18일 양남면 해변과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남면사무소 직원들도 함께 동참해 2t 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상절리 파도소리길은 해마다 늘어나는 방문객들로 경주의 가장 주목받는 관광지로 떠오르고 있다. 2012년에는 천연기념물 제536호로 지정됐으며, 특히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부채꼴 모양의 주상절리가 유명하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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