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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자부 장관, 원전 현장점검
최양식 경주시장 . 주민대표 등과 월성원전 방문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2일(화)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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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직 산업통상부 장관이 경주를 찾았다.
윤 장관은 지난달 31일 최양식 경주시장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원전 현장을 점검했다.
|  | | ⓒ 황성신문 | |
이 자리에는 권영길 경주시의회의장, 민간검증단 주민대표 8명이 함께 했다.
최 시장은 국제원자력인력양성원 설립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운영에 따른 보관료 지급을 건의했다.
권 의장은 방폐장 유치 지원금의 조속한 지급, 방폐물 반입수수료와 별도로 보관수수료 지급, 사용후 핵연료 건식저장시설 운영에 따른 지역민의 보상, 원전지원사업의 합리적인 운영 및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정책, 지역민의 원전취업 기회 확대 등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윤 장관은 “원자력정책에 있어서 원자력시설의 안전과 원전지역 주민들의 수용성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며 “사용후핵연료 건식저장시설 문제는 사용후핵연료공론화위원회에서 논의해 해결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지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 정책을 수립하고, 원전 취업확대 문제는 경주로 이전되는 한수원본사가 여러 가지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 연수를 마친 지역주민을 우선적으로 취업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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