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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휴가로 '오감만족 농촌체험여행' 어때요?
도농기원,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 등 7곳 추천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2일(화)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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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농업기술원은 자연과 농촌을 직접 느끼고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오감만족 농촌체험여행 7선’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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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체험여행 7선은 최근 여행 트렌드인 가족 중심의 치유 개념을 강조하는 힐링과 새로운 것을 즐기고 경험하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여름휴가지다.
경주시 안강읍 세심마을은 동락당 맑은 물길 따라 마음을 씻어내는 곳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옥산서원’과 국가 지정 보물만 150점이 있는 자연과 문화가 아름답게 어우러진 농촌마을로 역사체험, 활쏘기, 과거보기, 전통놀이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김천시 증산면 옛날솜씨마을은 수도산자락과 심산유곡을 따라 울창한 수목․옥류가 어우러진 불령동천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두부만들기, 황토염색, 짚풀공예, 물놀이와 감자부각, 시골밥상 등 시골의 맛과 시골여행을 경험 할 수 있는 산골짜기 마을이다.
영덕군 창수면 나라골보리말마을은 농촌마을에서 보기 힘든 8성씨 12종택이 보전돼 있어 고가를 탐방하며 전통과 예절을 배우고 복숭아‧옥수수 따기, 여치집만들기, 조개‧감자 구워먹기, 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전통․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체험학교다.
포항시 호미곶면 호미곶태양동물농촌교육농장은 동해바다와 호미곶해맞이광장이 내려다보이는 곳에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동물농장으로 동물의 세계, 동물 먹이주기, 치즈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창의력을 길러주는 학교 밖 교실이다.
상주시 외서면 봉강농촌교육농장은 반딧불이 날아든 유기농 배 과수원에서 재미있는 자연의 이야기와 혼합물의 분리 원리를 교과과정과 연계해 두부만들기와 물고기 먹이주기, 전통농기구 관람 등 농촌체험 학습 할 수 있다.
영양군 일월면 풀누리 농촌교육농장은 놀면서 공부하는 신나는 배움터로 씨 뿌리고 나물 뜯기 농부교실, 반딧불 이와 친구하기 숲속교실, 꽃쌈과 꽃밥이랑 요리교실에서 농촌의 교육적 가치를 이용한 다양한 오감만족 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곳이다
청도군 각북면 서른살감나무 농촌교육농장은청도의 특산물이 청도반시를 주제로 반시 탐험대가 돼 자기 주도적 학습으로 감나무의 특성과 한 살이, 감물염색, 도자기 만들기 체험과 농촌의 넉넉한 마음을 담은 꽃나물을 이용한 맛있는 음식을 맛 볼 수 있는 농가맛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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