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소년 동아리 학술 연구소(회장 정재한, 경주고 2학년)가 주최하는 제1회 한국 청소년 학술대회(이하 KYCC)가 지난달 25일과 26일 양일간 경주 이스트힐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고등학교 졸업자로 구성된 멘토들과 함께 상산고, 과천외고, 대구외고, 울산과고, 해운대여고, 선산고, 금오고, 경원고, 달성고, 도원고, 경주고, 경주여고, 계림고, 문화고, 선덕여고, 신라고, 포항고, 포항장성고, 포항장흥중, 선덕여중, 신라중, 삼일여고, 성광여고, 신정고, 울산제일고 등 총 25개 학교에서 100명이 참가했다.
KYCC는 학생들이 직접 행사를 주관하고, 자발적으로 모든 분야의 동아리 학술 교류 및 창조적 활동을 활성화 시키고, 청소년이 스스로 연구의 주체 및 평가자가 되기 위한 목적을 가진 대회다.
행사는 첫날 인문세션, 사회과학세션, 자연과학세션, 공학세션, 교육세션 등 총 5개의 세션으로 팀을 나눠 1일차에서는 세션별 융합논문 PT발표로 예선을 치뤄 5팀을 선발했다.
둘째 날에는 예선을 통과한 5개의 팀이 본선을 치러 우수융합논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은 대구외고 2학년 권혁준 군이, 금상은 사회과학세션팀과 교육세션 팀이 공동수상했다.
은상은 자연과학세션 1팀, 동상은 공학세션 1팀에서 차지했다.
다음 행사는 내년 1월 개최될 예정이다.
|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4년 08월 12일(화) 11:25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실시간
많이본
뉴스
문화관광·과학도시 경주, 교육특구 도시로 재탄생..
윤리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