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5-02 오후 04:30:2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中 의료 관광객을 잡아라' 경북, 현지홍보에 나섰다
서안지역 환자 유치 설명회
민간의료기관간 MOU 체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2일(화) 14:49
경북도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1일까지 중국 섬서성 서안지역에서 해외 환자 유치하기 위한 민간의료기관간의 MOU를 체결하고 홍보설명회 개최 하는 등 민․관부문의 다양한 유치 홍보 활동을 펼쳤다.
ⓒ 황성신문

이번 설명회에는 경북도와 의료관광 우수병원인 안동병원, 동국대 경주병원, 구미강동병원 관계자가 함께 중국 현지 병원에 경북 의료기관의 특화된 우수한 의료기술을 소개하고 향후 교류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중국의 의료기관에서는 구미강동병원의 특화된 의료기술인 UBE 척추수술법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국제힐링센터의 미용성형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 이에 대해 향후 의료진 연수와 세미나 초청 등의 우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특히 구미강동병원은 지난달 몽골지역에 해외출장소를 개소한데 이어 이번 해외 유치활동 기간 중 중철1국 함안중심병원과 교류 협력서를 체결해 우호적 교류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

또 현지 의료기관, 여행사, 일반인을 대상으로 관광설명회와 병행해 의료관광 홍보설명회도 열어 현지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 날 홍보설명회에서는 경품으로 3개 병원의 종합건강검진권을 포함해 직접 경북도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원경 도 보건정책과장은 “현재 증가하고 있는 미용성형부문의 중국의 의료 수요에 적합한 의료관광상품을 개발하고 홍보 비즈니스 상담이 가능한 홍보단을 마련해 해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우리나라를 다녀간 해외 환자 중 중국 환자는 5만6천75명으로 전체 해외환자 중 가장 높은 30.7%를 차지했으며, 경북도를 찾은 중국인 환자도 384명으로 전체 해외환자 1천561명 중 24.6%나 됐다.

황성신문 기자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신평동(薪坪洞)의 원주민은 보문저수지 조성과 보문관광단지 개..
경주 출신 아동문학가 최소혜, 처녀작 ‘초능력 탐정단’펴내..
‘보문천군지구 도시개발사업’ 건폐율·용적율 대폭 완화..
한수원, 2025 ESG경제대상 ʻESG 종합대상ʼ 수상..
보문관광단지 민간투자 자유로워 진다..
주낙영 시장, 공직기강 확립 ‘칼’빼들었다..
경주시 올해 총예산 2조 2천600억 원 편성..
하늘마루 봉안당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경주 동해안 불법어업 특별단속 실시..
내년 아태관광협회 연차총회 경주·포항 유치..
최신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주 시장 SMR 국가산단에 670개 기업 입주제안..  
주낙영, 주한 에밀리아가토 이탈리아 대사 접견..  
경주시, 종소세와 개인지방소득세 신고접수..  
경주지역 최고 비싼 땅은 평당 약 2천623만 원..  
보문단지 전역에 공공 Wi-Fi 등 대폭 확대..  
경주시민이 산불 이재민 돕기에 앞장섰다..  
정부 추경에 APEC 예산 135억 원 확보..  
APEC 앞두고 경주시 물정화 기술 세계 주목..  
외동읍 건초생산 사업장 완공···사료비 절감..  
5월 한 달간 불금예찬 야시장 개장된다..  
대한민국 국공립극단 페스티벌 경주서 개최..  
경주 샤인머스켓 세계 최고 품질 향상..  
경주 수산물과 식수, 방사능 안전하다..  
안강읍 산대리와 육통리 폐기물 해결됐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