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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체험 'SNS'타고 세계로 ...
유산도시기구 지킴이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본격활동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2일(화)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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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사무처(OWHC-AP)가 SNS를 통해 세계유산도시를 널리 알리고 세계유산도시기구의 홍보에 앞장설 ‘제1기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사무처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를 최종 선발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SNS 홍보 활동을 벌인다.
세계유산 및 블로그 활동에 관심이 많은 50여명 이상이 응시한 가운데 공개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6명은 위촉일로부터 올해 말까지 5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주된 활동은 △소셜네트워크를 통한 OWHC-AP 홍보 △OWHC-AP 홈페이지 관리 및 블로그 모니터링 △블로그 자료 수집 및 취재활동 △OWHC-AP 및 세계유산을 홍보할 수 있는 웹 콘텐츠 개발 및 공유 등이다.
이번 소셜미디어 서포터즈는 주로 영어를 기본 언어로 활동하는 것이 특색이다.
서포터즈는 지난 8일 UNESCO 세계유산자원봉사단과 함께 하는 ‘세계유산 걸개그림 공동창작 작업’에 참여했다.
이어 다음달 24~26일 아‧태 지역 시장단, 세계유산전문가,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가하는 ‘제1차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 총회’에도 운영요원으로 참여하게 된다.
세계유산도시기구는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도시들의 연합체로 1993년 모로코에서 공식 출범, 캐나다 퀘백에 본부를 두고 현재 전 세계 250여개의 도시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허권 세계유산도시기구 아‧태 지역 사무총장은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세계유산분야 다양한 소식을 생동감 있게 전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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