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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 사고 관광하고 ... 장바구니의 경주 나들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8일(월)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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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운영하고 중소기업청과 경주시가 후원하는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광복절인 지난 15일 수도권 관광객 300여명을 태우고 경주를 찾아왔다.
이들 관광객은 전날 오후 10시 서울 청량리역을 출발해 양평, 원주, 제천을 경유 이날 오전 3시에 경주역에 도착했다.
이들은 2개 코스로 분산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노천박물관인 남산 트레킹과 신라 제30대 문무왕의 수중릉인 문무대왕릉과 부채꼴 모양의 특이한 양남 주상절리, 교촌한옥마을, 첨성대 등 경주시내 주요관광지를 둘러봤다.
이어 중앙시장에서 환영 색소폰 연주 공연을 관람 한 뒤 먹거리, 볼거리가 풍성한 중앙·성동시장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  | | ↑↑ 300여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태운 '2014 팔도장터 관광열차'가 지난 15일 경주를 찾아 신라고도의 주요관광자를 둘러 본 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사진은 중앙시장에서 투어에 참가한 주부들이 포도와 복숭아 등 과일을 구입하고 있다. | ⓒ 황성신문 | |
투어단은 경주특산품 등 장보기 마치고 오후 2시 30분 팔도장터 관광열차를 타고 추억을 간직한 채 서울로 출발했다.
경주시는 이번 팔도장터 관광열차 장보기 투어를 통해 경주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보고 앞으로 4회에 걸쳐 2천명의 수도권 관광객을 추가 유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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