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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 안전, 아빠.엄마가 직접 살펴요"
12월말까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 기대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8일(월)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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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역의 어린이집 200곳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안전한 보육환경조성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운영한다.
학부모 및 전문가가 참여해 어린이집 운영관리 사항 중 영유아를 위한 건강, 급식, 위생, 안전관리 4가지 영역을 모니터링 해 건강하고 안전한 어린이집 운영에 목적을 두고 있다.
투명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운영을 위해 학부모와 전문가가 함께 모니터링 후 개선이 필요한 분야 및 어린이집 요청이 있을시 전문컨설턴트에 의한 사후관리체계를 연계할 방침이다.
이번 모니터링운영을 계기로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정책 실현 및 보육서비스 품질향상이 기대된다.
정태룡 시 복지지원과장은 “부모가 직접 어린이집 모니터링에 참여할 수 있는 공식적 기회로서, 부모 의견이 반영된 맞춤보육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모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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