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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 휴가지서 술.담배 NO"
고아라해수욕장 등 6곳서 민.관합동 캠페인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8일(월)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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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청소년수련관은 하계휴가지 청소년 탈선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감포 오류리 고아라 해수욕장 등 6개 피서지에서 민·관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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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에는 경주시, 경주경찰서, 법무부 법사랑위원경주지역연합회,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1388청소년지원단, 경주시 청소년지도사협회, 경주시 청소년상담자협회, 천마청소년봉사단 등 총 8개 기관‧단체 60여명이 참여했다.
시는 청소년 흡연‧음주에 대한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해변 인근 주류, 담배 판매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홍보를 했다.
또 위기 청소년 현장 발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아웃리치’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비행을 예방하고 고민을 덜어 주는데도 노력했다.
마지막 날에는 전촌솔밭 내 상설무대에서 ‘어울림 디딤돌 캠프’를 열어 청소년을 위한 문화체험‧공연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었다.
경주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흡연·음주의 심각성을 알리고 탈선 예방 활동 등 지역 청소년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사회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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