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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군 통합방위태세 강화 2014 을지연습 준비 '박차'
경주, 근무요원 교육 실시
최금희 안보전문교수 강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8일(월)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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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지난 13일 오후 경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을지연습 근무요원을 대상으로 ‘2014 을지연습 근무요원 교육’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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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은 18일부터 21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하는 2014년 을지연습의 전반적인 개요와 부서별 임무, 메시지 처리요령 등을 근무자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열렸다.
또 근무요원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금희 안보전문교수를 초빙해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란 주제로 안보강연을 가졌다.
최 교수는 평양건설건재대학을 졸업했으며, 2007년 11월 26일 입국해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대구경북지회 소속의 ‘새터민 강사’로 활동 중이다.
을지연습은 전시 등 국가위기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국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우리 안보를 지켜나가기 위해 전시 정부기능유지연습을 비롯한 군사작전 지원연습, 국민생활안정연습, 사이버테러 대응연습 등 다양한 연습과 훈련을 실시한다.
시는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실효성 있는 연습으로 국지도발을 비롯한 위기상황을 대비한 대응 매뉴얼을 작성∙검증하고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 민관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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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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