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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 벽 허물어요" 제6회 경북 유아 통합캠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19일(화)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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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난 13일과 14일까지 양일간 양산 통도환타지아에서 장애 및 비장애 아동, 보육교사, 자원봉사자 등 2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한 만남, 하나되는 우리’라는 주제로 ‘제6회 경북 유아 통합캠프’를 열었다.
|  | | | ⓒ 황성신문 | |
이번 캠프는 장애, 비장애 등 용어를 쓰지 않고 유아라는 용어를 사용 ‘모두’라는 의미를 부각했으며, 아이들이 즐겁게 놀 수 있는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는 입소식, 안전교육, 물놀이, 캠프파이어 등을 통해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쌓고 서로의 차이를 받아들이는 시간들로 진행됐다.
도는 장애 및 비장애 아동이 함께 어울리면서 서로가 다름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는 경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이 사업을 2009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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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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