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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119 시민수상구조대 운영 마감
인명구조 1건. 구급이송 8건 등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히 수행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5일(월) 14:58

경주소방서는 오류해수욕장 등 4곳에 배치했던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을 마쳤다.

119시민수상구조대원 105명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20일까지 총 41일 동안 동해안 4개 해수욕장(오류, 전촌, 봉길, 진리)에 중점 배치돼 사고발생시 인명구조와 환자 응급처치, 익수사고 방지 안전조치 및 순찰, 미아 찾기, 이용객 편의제공 등의 임무를 담당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구조대는 인명구조 1건, 구급이송 8건, 현장응급 54건, 안전계도는 263건을 실시해 수상안전 지킴이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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