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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 전국 서예대전' 수상작품, 경주시에 기증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5일(월)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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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예협회 경북지회 월성지부(지부장 이병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등재 4주년 기념으로 양동마을 일원에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5일간 ‘제1회 한국의 역사마을 양동 전국 서예대전’을 열고 지난 20일 수상작품(대상)을 경주시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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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마을에서 개최된 서예대전은 서예를 통한 양동 역사마을의 위상 및 지역주민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서예인의 저변 확대를 위한 행사로 출품된 작품을 양동마을 정자에 전시돼 세계문화유산인 양동마을에서 품격 높은 작품관람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에 기증한 작품은 전국에서 700여점의 많은 작품이 출품돼 사전 작품심사를 통해 372점이 입상된 작품 중 대상작품으로 대구시 달서구에 거주하는 최규숙(아호 묵지헌)씨의 작품이다.
작품내용은 당나라 시인 장계의 시로 ‘풍교야박’이다. 이시는 ‘풍교에서 밤에 배를 대다’라는 뜻으로 배를 타고 가다가 날이 저물어 풍교의 강가에 배를 대고 밤을 보내며 지은 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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