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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슬로바키아 니트라시와 자매결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5일(월)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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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 경주시 최양식 시장과 슬로바키아 니트라시 Jozef Dvonc(조제프 드본츠)시장이 경주시청에서 자매도시 조인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했다. 이날 서명식에는 지난 8월초 한국을 방문했던 Milan Lajciak(밀란 라이치악)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도 참석해 양 시의 조인식을 축하해 줬다.
경주와 니트라는 지난 2011년부터 전 두산벨라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의 소개로 교류가 시작된 이후 2012년 니트라시의 농업박람회 참가했고, 2013년 4월 교류의향서 서명, 8월 2013 경주 국제유소년축구대회에 슬로바키아 니트라 FC팀 초청 등 수년간 양시간의 교류가 이어져왔다.
또 21일부터 26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14 경주 국제유소년축구 대회 참가를 위해 Jozef Dvonc(조제프 드본츠) 시장이 선수단 20명과 함께 경주를 방문함에 따라, 조인식을 가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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