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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에 경주엑스포 갤러리가!
'이스탄불 in 경주 2014' 홍보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6일(화)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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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전국 주요 도시 KTX역사 내에 ‘경주엑스포 갤러리’를 운영하며 KTX 이용객들에게 자연스레 엑스포를 홍보하고 볼거리를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  | | ⓒ 황성신문 | |
경주엑스포 조직위는 국내 최초로 열리는 대규모 터키문화축제 ‘이스탄불 in 경주 2014’를 홍보하기 위해 KTX 신경주역, 부산역, 광명역(경기도)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전시하고 있다.
KTX 역사는 이용객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전시물을 관람할 수 있어 최고의 홍보 지점이라 할 수 있다. 엑스포는 이런 점에 착안, 지난해 말 신경주역을 시작으로 부산역에서 다섯 차례 전시를 열었다.
현재는 신경주역과 광명역에서 동시에 전시를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 울산역 등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KTX역사 내 경주엑스포 갤러리’에는 사진전과 세계화석전시가 번갈아 펼쳐진다.
이 전시는 ‘이스탄불 in 경주’ 홍보도 겸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최고 명장면 30여 점을 엄선한 사진전은 실크로드의 서쪽 끝 이스탄불로 관람객을 안내한다.
갤러니 내 설치된 대형 모니터에는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전체 여정의 하이라이트 동영상과 한국-터키의 오랜 인연을 감동적으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연(緣)’ 등이 상영된다.
‘세계화석전시’는 경주엑스포공원 필수 코스 중 하나인 ‘세계화석박물관’대표 화석들을 이동 전시했다.
암모나이트, 삼엽충, 공룡알 등 고생대~중생대~신생대 시대별 화석 100점을 전시중이다.
이동우 경주엑스포 사무총장은 “경주엑스포공원의 주력 콘텐츠와 이스탄불-경주엑스포에 대한 생생한 감동을 전달하면서 ‘이스탄불 in 경주’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 주요 KTX 역사를 엑스포 홍보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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