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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어촌 오지마을에 오리지널 영어가?
경북교육청, 원어민 원격화상 협력수업 연수회
도서벽지 33개교에 3억여원 지원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8월 26일(화) 13:32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23일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원어민 원격화상강의를 운영하는 초․중 36개교 담당교사 및 협력수업 교사 40여명을 대상으로 원어민 원격화상 협력수업 연수회를 가졌다.

원어민 원격화상수업은 영어보조교사 확보가 어려운 농산어촌 도서벽지 학교를 중심으로 원어민 교육기회를 화상으로 제공해 영어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실용영어교육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3월에 원어민이 미배치된 농산어촌과 도서벽지 초ㆍ중학교 33개교(초 31교, 중 2교)의 원어민 원경화상강의 운영을 위해 2억8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이어 오는 9월부터 원어민 보조교사 지원이 종료되는 3개교(초 1교, 중 2교)에 추가로 1천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지난 6월에 원어민 원격화상 협력수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운영학교의 현황을 파악하고, 관련 정보와 활용방법 등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회는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즐겁고 재미있게 참여하고 영어 수업의 흥미를 증진시켜 국제적 마인드 제고에 도움이 되는 교수 방법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명수 교육정책과장은 “원어민 원격화상 협력수업은 한국인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교사들의 이해와 준비 그리고 열린 자세가 원어민 원격화상 협력수업의 성공여부를 판가름하는 열쇠가 될 수 있다”며 “원어민 원격화상 협력수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진행으로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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