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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입양아, 성인되어 모국방문
한울안운동.원불교 주선으로 경주 찾아 ... 올해로 16년째 사업추진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1일(월)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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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여 년 전 홀트복지재단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된 지역출생 아동들이 성인이 돼 가족 16명과 함께 지난달 24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모국인 신라 천년고도 경주를 찾았다.
이들은 불국사, 석굴암, 안압지, 천마총 등 명승지 관광을 즐기고 경주시청을 방문해 정강수 부시장의 따뜻한 환대를 받고 차를 마시며 시정을 청취하고 담소도 나눴다. 정 부시장은 신라 천년고도 경주의 상징인 ‘신라인의 미소’ 목거리를 증정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사)한울안운동(대표 한지현)과 원불교 파리교당(교무 김신원)은 홀트복지재단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된 이들에게 모국이 이들을 버렸다는 상실감 등을 위로해주고 모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모국방문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로 16년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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