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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사업' 핵심있게 ...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09월 02일(화) 16:47
경주시는 지난달 26일 알천홀에서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시의원, 국내 문화재 원로인사, 대학교수 등이 참석했다.
ⓒ 황성신문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지난해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를 위한 문화재청․경북도․경주시가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올해 1월 ‘신라왕궁복원 추진위원회’를 출범했다.

이어 지난 4월에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 추진단(문화재청 소속기관 1단장, 3팀 12명)이 설치돼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의 추진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한 특별법(안)을 정수성 국회의원이 현재 입법발의를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또 내년도 국비 568억원(월성 210, 황룡사 70, 쪽샘지구 117, 신라방리제 70, 동궁과 월지 20, 월정교 63, 대형고분 재발굴전시 4, 첨성대주변 발굴전시 14)을 신청한 상태다.

이밖에도 주요한 사항으로는 당초 사업비 총액이 9천450억원으로 양해각서를 체결할 당시에 신라왕궁 2천700억원과 황룡사 2천900억 원이었다.

이는 2006년도 역사문화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상 책정된 예산이므로 신라왕궁이 6천764억원, 황룡사 6천8억원으로 증액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문화재 관계 인사들은 “삼국을 통일한 최초 국가로서의 수도인 경주에 왕경 복원사업은 범국가적인 사업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세계적인 추세도 이와 같고 가까운 중국의 대명궁과 일본의 평성궁도 복원중에 있으며 향후 미래에는 문화산업의 발전이 더욱 중요시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양식 시장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특별법 제정이 중요하다. 지역 정치권과 시민모두 하나가 돼야만 국회에서 입법이 원활하게 추진된다”며 “올해 신라왕궁 발굴 허가와 함께 발굴이 이뤄질 수 있도록 참석해 주신 고고학계 원로들이 힘을 모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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