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12일간 현곡면에 있는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관광업계 종사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관광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 | | ⓒ 황성신문 | |
이는 세월호 사고로 일시 중단됐던 수학여행을 지난 6월 30일 교육부에서 재시행을 발표하면서 ‘수학여행 안전요원 배치 의무화’ 방안 제시에 따라 경주를 안심하고 관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과 신청절차 등은 경주시 홈페이지에서 자세하게 알 수 있다.
신청자격은 국내여행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청소년지도사, 간호사, 경찰․소방경력자, 응급구조사, 소방안전교육사, 교원자격증 등 국가자격 소지자다.
또 일반과정은 2일간 12시간, 3개 기수로 교육하며, 경주시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자는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현장체험학습 안전교육, 응급처치 일반과정 등 2개 과정이며, 안전교육과정은 2일간 14시간, 3개 기수로 교육을 한다.
한편, 경주시에서는 세월호 사고 이후 관광경기 불황으로 인한 관광업계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들어주고자 교육생 부담 교육비 중 1천여만원을 지원했다.
|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4년 09월 02일(화) 16:51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주시가 사회적 지위와 역할이 변한 노인을 지원한다..
윤리강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