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 16일 영상회의실에서 선진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협력 분위기 조성과 일자리창출, 그리고 지역발전 의견수렴을 위해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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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해 김사익 포항고용노동지청장, 김성규․이동은 경주 시의원, 김은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정진철 경주경실련 집행위원장, 남현진 한국노총 경주지부 의장 등 위원 13명이 참석 했다.
주요내용으로는 2014년 임․단협 관련 및 노동관련 일반 동향, 고용환경개선사업 및 각종 시정자료를 설명하고 향후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을 위한 방안, 성공적인 노사화합행사 추진방향 등 다양한 노동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좀 더 적극적인 여론수렴과 중소기업 고용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경주지역 노사민정협의회’는 노사관련 사업 지원 방안, 지역의 실업 및 고용대책, 노사분규 발생예방 등을 위해 2009년 7월 23일 기존의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회를 확대․재구성, 각종 회의 및 노사관련 간담회 개최, 노사화합 행사, 자원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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