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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발전 이끌 여성인재들 경주 최부자 정신을 배우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회원
교동 최씨고택서 1박 2일간
노블리스 오블리주 체험 참여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2일(목) 15:24
경주 교동 최씨고택에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주최부자아카데미 ‘노블레스 오블리주 체험과정’에 제4기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회원 34명이 참석했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는 (재)대구여성가족재단에서 글로벌 도시 대구의 발전을 주도할 여성인재 양성프로그램으로 대학교수, 기업CEO 등 전문직 여성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졸업여행으로 경주최부자아카데미 ‘노블레스 오블리주 체험과정’에 참석하게 됐다.

첫째 날에는 경주최부자 체험을 주제로, 정강정 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사무총장이 ‘모래내 이야기-불꽃같은 사랑에서 삼국통일까지’를, 변성희 (사)한국관광정보정책연구원장은 ‘21세기 최부자로 살아가기’ 특강을 했다.

이어 화합 한마당 ‘미니 올림픽, 내가 교촌마을 챔피언’과 한세동 경주관광진흥원장의 스토리로 만나는 경주와 최부자 이야기를 주제로 ‘교촌마을 탐방’, ‘경주의 밤 추억 만들기’ 등이 진행됐다.

둘째 날 주제는 ‘경주최부자 뿌리 찾기 탐방’으로 상서장, 나정, 양산재 투어, 최진립 장군의 얼이 서려있는 충의당, 충노각, 용산서원, 신도비 투어를 진행하고, 용산서원에서 조철제 경북도 문화재전문위원의 ‘경주최부자의 교훈-최부자는 하루아침에 탄생하지 않았다’는 주제의 특강이 있었다.

대구미래여성아카데미 회원들은 “이번 체험과정과 교육에서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지역사회와 공존 공생한 최부자 정신을 오늘의 시대정신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콘텐츠라고 생각하며 특히, 최부자 가문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와 섬김과 나눔의 정신은 전문직 여성들도 꼭 배워서 실천해야 할 덕목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시는 경주최부자가의 철학과 리더십을 통해 공존과 상생을 배우고 체험하며,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하는 21세기 글로벌 리더를 육성할 목적으로 ‘최부자아카데미’를 당일 또는 1박2일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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