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12일 알천홀에서 보리수 선원장 붓다락키따 스님을 초빙해 '그대는 깨어 있는가? 지금 여기에…' 라는 주제로 힐링아카데미를 열었다. | ⓒ 황성신문 | |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2일 알천홀에서 미국, 캐나다 등에서 명상지도로 활동하고 있는 보리수 선원장 붓다락키따 스님을 초빙해 9월의 아주 특별한 힐링아카데미를 열었다.
붓다락키따 스님은 한국 현대무용의 남자 간판스타였다가 미얀마 불교에 출가하신 분으로 미국, 캐나다, 그리스 등지에서 명상지도를 했고 이번 힐링아카데미에는 ‘그대는 깨어 있는가? 지금 여기에…’라는 주제로 명상 강의, 명상체험, 다도체험를 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에 열린 힐링아카데미에는 주부, 지역의 불교대학 학생 및 교수,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보건소에 따르면 2010년 ‘필립스 헬스 앤 웰빙지수’에서 한국인의 스트레스 지수는 94로, 미국 79, 일본 91, 프랑스 56, 호주 15, 중국 69보다 크게 상회하고 있다.
명상은 힐링의 체의학 수단으로 급성장하고 있으며, 제대로 된 명상수업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의 마음과 몸을 살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강의를 운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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