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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아이들, 농촌서 생명의 소중함 배워요"
경주시 농기센터, 체험 활동
야생화·뿌리식물 교육농장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3일(금) 13:43
↑↑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과 19일 천북명 화산리에 있는 '야생화 교육농장'에서, 18일과 23일은 암곡동 소재 뿌리식물 교육농장'에서 약 300여 명의 도시 어린이들을 상대로 현장체험활동을 펼쳤다.
ⓒ 황성신문
경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농촌현장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메마른 도시를 벗어나 정서함양을 위한 ‘어린이 농촌체험활동 프로그램’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는 지난 17일과 19일 천북면 화산리에 있는 ‘야생화 교육농장’에서, 18일과 23일은 암곡동 소재 ‘뿌리식물 교육농장’에서 약 300여 명의 도시 어린이들을 상대로 현장 체험활동을 펼쳤다.

이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생활하는 초등학생,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야생화․뿌리식물 교육농장을 직접 견학해 창의적 체험활동과 현장체험 학습을 병행하면서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농업과 농촌을 알리는 학습관광으로서의 도농교류 확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방법은 농장주로부터 농장에 대한 소개 및 안전수칙, 주의사항, 시설안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식물 관찰 후 워크북 작성 및 질문하기, 직접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된다.

한편 ‘야생화 교육농장’은 약 1만㎡(3천여 평)의 단지로 야생화 품종이 다양하고 주변 환경과 조망이 아름다운 곳으로 야생화 관찰 및 그림그리기, 야생화 화분심기, 분재작품 만들기 체험 등을 해 볼 수 있는 곳이다.

‘뿌리식물 교육농장’은 보문단지 인근 암곡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계절에 따라 고구마, 당근, 감자 등 뿌리식물 수확 체험 및 손 두부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김문일 농촌진흥과장은 “어린이농촌체험활동을 통해 자라나는 도시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소중함과 자연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르치며, 학교 교과서 과정 연계를 통한 교육농장 차별화 및 홍보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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