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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성원전 주변 지질조사 재실시해야"
울산탈핵시만공동행동, 전부에 강력 촉구
최근 들어 잇따라 지진 발생… '안전 위험'
최남억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6일(월) 16:31
지난 23일 경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자 월성원자력본부 주변의 지질조사를 전면적으로 재실시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월성지역과 인근에 위치한 울산탈핵시민공동행동은 지난 25일 "정부는 최근 들어 지진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경주 월성지역의 지질조사를 전면 재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단체는 “지난 23일 오후 3시 27분께 경주에서 건물이 흔들릴 정도인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지난 9일에도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불과 9Km 떨어진 곳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며 “최근 들어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정부는 이 지역의 지질조사를 전면 재실시 해야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이 지역에는 원안위가 수명연장에 문제가 없다며 계속운전을 계획하고 있는 월성원전 1호기를 비롯해 현재 건설 중인 신월성 2호까지 6기의 원전이 가동 중에 있거나 건설 중이며 방사성폐기물처분장이 건설 중이라 지진으로 인한 위험성이 도사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최남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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