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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황대 뮤직스퀘어, 마지막 밤 화려하게 장식
최백호·정훈희·박미경 등
실력파 인기가수 대거 출연
황성신문 기자 /  입력 : 2014년 10월 06일(월)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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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개최하는 ‘2014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올해 마지막 폐막공연이 26일 오후 8시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  | | | ↑↑ '2014 봉황대 뮤직스퀘어'의 올해 마지막 폐막공연이 26일 오후 8시 경주 봉황대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 | ⓒ 황성신문 | |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사적 제512호 아름다운 경주 봉황대를 배경으로 매주 금요일 진행되는 수준 높고 특색 있는 야외음악회로서 천년고도 경주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정착되고 있다.
이날 공연은 최고의 낭만가객 최백호를 비롯해 꽃밭에서 정훈희, 이브의 경고로 유명한 파워풀한 가창력의 박미경, 사랑하기에 이정석, 인디밴드 갈릭스 등이 공연을 펼쳤다.
또 김정욱밴드가 세션으로 참여했다.
올해 7080콘서트 ‘꽃보다 봉황대’, ‘응답하라 1984’와 ‘변진섭의 미니콘서트’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2014 봉황대 뮤직스퀘어는 매주 CJ헬로비전을 통해서 전국으로 녹화방송 하고 있으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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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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