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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모습, 카메라로 포착
더나은세상,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워크숍
13일까지 11개국 참가자 대상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19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세계유산교육담당관, 카멜라 퀸)와 (사) 더 나은 세상(이사장, 염진수) 공동으로 주최하고 경주시, 문화재청, 파나소닉의 협력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이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교원드림센터와 관내 세계유산지 일대에서 열리고 있다.

↑↑ ‘유네스코 세계유산 미디어·커뮤니케이션 워크숍’의 11개국 참가자들.
ⓒ 황성신문
이번 워크숍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네팔, 인도, 미얀마, 중국 등 아시아·태평양 11개국의 세계유산에서 진행되는 자원봉사 프로젝트 매니저를 대상으로 한다.

유네스코 본부에서 파견한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들로부터 교육받는 참가자들은 석굴암, 불국사 등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을 뿐 아니라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주시 일대에서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해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으로 워크숍을 마무리한다.

유네스코가 채택한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지닌 유산으로 인정된 세계유산은 현재(2014년 6월 기준) 전 세계 161개국이 보유한 1007점에 이른다. 한국은 경주 역사 지구, 하회ㆍ양동마을 등 총 11곳이 등재돼 있다.

워크숍을 주최하는 ‘더 나은세상’은 2008년 이래 7년째 세계유산센터와 국제자원봉사조정기구(CCIVS)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자원봉사단(WHV)' 프로그램에 자원봉사자를 파견을 위한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더 나은세상의 염진수 이사장은 “세계는 모두 연결되어 있으며 서로의 삶을 풍요롭게 하기 위해 연대해야 한다는 세계시민의식을 가지면 ‘내 나라 네 나라’ 할 것 없이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지키는 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라며, “더 나은세상이 15주년을 맞이한 올해, 세계유산 지역의 자원봉사자 교류를 넘어 세계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프로젝트 매니저의 역량강화에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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