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경북도정
전체기사
뉴스 > 경북도정
도청신도시 유관기관·단체유치'총력'
경북, 안동·예천·경북개발공사 공동협력 대책회의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18
↑↑ 지난 8일 경북도는 경북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 회의실에서 경북도청신도시 조기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한 도청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 황성신문
경북도는 지난 8일 경북개발공사 신도시건설본부 회의실에서 도, 안동시, 예천군, 경북개발공사 등 관계관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도청신도시 조기 인구유입 활성화를 위한 도청신도시 유관기관․단체 유치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신도시 1단계 기반조성이 금년말로 마무리 되고, 공동주택 및 업무용지 분양, 학교건립 등 정주여건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유관기관·단체 이전을 촉진하기 위한 유치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논의한 주요전략은 업무의 추진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관계기관 T/F팀 구성·운영, ▲이전하는 기관에 대한 건축 관련 행정지원, ▲이주직원들에 대한 취득세 감면, ▲아파트 특별공급 등 인센티브 제공, ▲안동, 예천 등 관련 자체단체는 유관기관 자녀 장학기금 마련, ▲보육·종합복지·생활서비스시설 설립, ▲사옥건축 인허가 원스톱 지원, ▲유사한 기능업무를 수행하는 유관 기관·단체를 위한 통합사옥 건립, ▲경북개발공사 임대빌딩 건립 등 임차를 원하는 기관·단체의 사무실을 알선·제공 등으로 유치대상 기관·단체가 실제 필요로 하는 내용을 위주로 유치전략에 대해 머리를 맞대었다.

현재 경북도는 기관·단체 유치목표를 130곳으로 설정하고, 대구에 소재한 기관·단체에 대해 적극적인 유치활동을 펼치고 있고, 경북 소재 기관·단체는 자발적 이전을 유도하고 있다.

현재까지 도청이전 신도시로 이전하겠다는 의향을 밝은 기관·단체는 대구 70곳, 경북 22곳 등 총 92곳이다.

앞으로 도는 이날 대책회의에서 논의된 주요전략 추진과 함께 다가오는 11월에는 이전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업무용지 분양자, 아파트 시행사 등이 모여‘유관기관․단체 유치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