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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폭력·아동학대, 여러분이 멈춰주세요
경북경찰, 매월 8일 '보라데이'
지역사회 관심촉구 '퍼포먼스'
피해자 보호위해 주민동참 촉구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16
↑↑ 사진은 지난 2일 경북경찰청이 선보인 보라데이 'LOOK AGAIN' 슬로건 메시지 퍼포먼스.
ⓒ 황성신문
경북경찰청이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매월 8일‘보라데이’를 맞아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보라데이의‘보라’는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주변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인 시선을 가지로 ‘보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지난 2일 경북 1366센터장 및 직원들과 함께 보라데이 캠페인 슬로건인 ‘LOOK AGAIN'을 비롯한 다양한 메시지를 적고 인증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는 등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적극 촉구했다.

경북경찰청은 최근 아동학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사건 대부분은 부모에 의한 가정폭력으로서 남의 가정내 문제로 치부하는 사회 인식이 먼저 바뀌어야 한다는 점을 인식시키기 위해 퍼포먼스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또 경북도 여성긴급전화 1366센터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캠페인 및 도민의 관심을 호소하는 메시지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는 결코 남의 가정의 개인문제가 아니고 우리의 따뜻한 관심만 있다면 사전에 폭력을 예방하고 피해자를 조기에 발견해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면서 "많은 주민들의 동참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8월 8일부터 매월 8일을 ‘가정폭력 예방의 날’인 ‘보라데이’로 정하고 가정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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