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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유적 탐방 함께 떠나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3차례 열려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11
2014년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 까지 매주 토요일 3차에 걸쳐 열린다.

경주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을 통해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창조경제의 동력을 삼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180개 도서관을 선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지적·예술적·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각 주제의 예술적·인문학적 요소를 강연을 통해 살펴보고 현장답사를 통해 이를 심도 있게 알아보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 술에 취하고, 미에 취하다’ 라는 테마로 오는 18일에 열리는 1차 강연에서는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의 ‘술과 인생, 그 오묘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주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토대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경주 교동법주와 신라주 도가를 탐방 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 강연은 오는 25일 박방룡 부산시립박물관장의‘신라왕경 유적의 탐방’을 주제로 신라왕경의 범위와 형성시점 등 도시유적을 통해 신라왕경의 확산 및 발달에 대해 알아보고, 황룡사지, 월지, 월성, 첨성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3차 강연은 내달 1일에 열리며, 전 아트선재 미술관 이두희 큐레이터와 함께 ‘현대미술, 신라인에게 배우다’를 주제로 경주가 지닌 신라의 자연적·조형적 유산의 현대적 의미를 예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기회를 갖고 무열왕릉과 선도산 마애불을 탐방한다.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 하면 되며 회차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kjlib.or.kr ) 공지사항 및 사서담당 ☎779-8898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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