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5-06-13 오후 03:18:38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문화·교육
전체기사
문화,교육
뉴스 > 문화·교육 > 문화,교육
시립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문화유적 탐방 함께 떠나요
18일부터 내달 1일까지
매주 토요일 3차례 열려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11
2014년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이 오는 18일부터 다음 달 1일 까지 매주 토요일 3차에 걸쳐 열린다.

경주시립도서관이 운영하는 길 위의 인문학은 인문학을 통해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고 창조경제의 동력을 삼자는 취지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도서관협회 주관으로 전국 180개 도서관을 선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시립도서관에 따르면 이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지적·예술적·문화적 역량의 기본이 되는 인문학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각 주제의 예술적·인문학적 요소를 강연을 통해 살펴보고 현장답사를 통해 이를 심도 있게 알아보게 되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인문학! 술에 취하고, 미에 취하다’ 라는 테마로 오는 18일에 열리는 1차 강연에서는 한국전통주연구소 박록담 소장의 ‘술과 인생, 그 오묘한 만남’이라는 주제로 전통주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을 토대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경주 교동법주와 신라주 도가를 탐방 하는 시간을 갖는다.

2차 강연은 오는 25일 박방룡 부산시립박물관장의‘신라왕경 유적의 탐방’을 주제로 신라왕경의 범위와 형성시점 등 도시유적을 통해 신라왕경의 확산 및 발달에 대해 알아보고, 황룡사지, 월지, 월성, 첨성대 등을 탐방할 예정이다.

3차 강연은 내달 1일에 열리며, 전 아트선재 미술관 이두희 큐레이터와 함께 ‘현대미술, 신라인에게 배우다’를 주제로 경주가 지닌 신라의 자연적·조형적 유산의 현대적 의미를 예술적인 측면에서 접근하는 기회를 갖고 무열왕릉과 선도산 마애불을 탐방한다.

강연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으로 방문 또는 전화신청 하면 되며 회차별 40명씩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kjlib.or.kr ) 공지사항 및 사서담당 ☎779-8898로 문의하면 된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경북문화관광공사, PATA 연차총회 국비 요청..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경북도, ‘경북 바이오산업 엑스포’ 착수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 여행 MVTI 발행..
최신뉴스
주낙영 시장, 새 정부 출범 위기 아닌 도약으로 삼자..  
감포 모곡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선정..  
경주시, APEC 앞두고 식품안전 협력체계 강화..  
경주시, 경북 시장군수 정기회의 개최..  
APEC 대비 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본격 착수..  
경주 출신 장경탁 선생, 6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경주시 신성장산업 육성 중간 보고회 개최..  
경주시 ‘무장애 도시 조성 기본계획’ 보고회..  
경북도-경주시, K-MISO CITY 선포식 개최..  
경주시 지역 중소기업 해외 진출 본격 추진..  
외동 산단 환경개선 통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  
경주시 보건소, 도예 태교교실 운영..  
윤순례·조창환, 동리문학·목월문학상 선정..  
경주 70세 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임카드 발급..  
위기가구 발굴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경주 만든다..  

인사말 윤리강령 윤리실천요강 편집규약 광고문의 제휴문의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황성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05-81-77342/ 주소: 경상북도 경주시 용황로 9길 11-6 (4층) / 발행인: 최남억 / 편집인: 최남억
mail: tel2200@naver.com / Tel: 054-624-2200 / Fax : 054-624-0624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 다01438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남억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