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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화 조민아 씨 '혼돈의 시대' -문인화 이동희 씨 '솔향기' 35회 신라미술대전 대상 영예
전국 각지서 1003점 접수…예년보다 대폭 증가
서예·문인화 입상작·초대작가 작품 등 680여점
내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경주예술의 전당 전시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11
↑↑ 신라미술대전 서양화 대상(조민아 출품, 혼돈의 시대)
ⓒ 황성신문
 
↑↑ 문인화 대상(이동희 출품, 솔향기)
ⓒ 황성신문 
‘제35회 신라미술대전’의 올해 대상에 미술부문 서양화의 조민아씨의 ‘혼돈의 시대’가 서예·문인화 부문에는 이동희씨의 ‘솔향기’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라미술대전은 제42회 신라문화제 일환으로 경주시가 주최하고 신라미술대전운영위원회(위원장 최양식)와 (사)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지부장 박선영)가 주관했으며 시상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비롯한 200여명의 시민과 예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7일 오후 3시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작품을 접수받아 서예·문인화 부문 295점과 미술부문 8개 분야의 533점이 접수됐고 초대작가 113점, 추천작가 62점 등 총 1003점이 접수되는 등 예년에 비해 많은 작품이 출품됐다.

일반 공모에서는 본 대전 심사규정에 따른 입상비율 60%내의 총 505점의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이는 70%~80%에 육박하는 타 대전에 비해 심사규정이 엄격했다.

특히 대상을 차지한 서양화 ‘혼돈의 시대’는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우리시대의 어지러운 환경에 대한 문제의식과 현대사회의 혼돈의 시대상을 반영한 감각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문인화 ‘솔향기’는 탄탄한 필력으로 기운생동이 돋보이는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받아 선정됐다.

한편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시상식 및 전시개막식 후 대전시실에서 미술부문 입상작, 초대작가, 추천작가 작품은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서예·문인화 부문 입상작, 초대작가, 추천작가 작품은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시하며 총 680여 점을 전시한다.

이번 대전의 입상자 명단은 한국미술협회 경주지부 홈페이지(http://www.sillaart.or.kr)에 게시하고 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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