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통문화 체험하며 사회 적응력 키워요"
경희학교, 어울림 화랑캠프
전공과 모범 학생 8명 참가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08
|
경희학교(교장 박두진)가 지난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제1회 어울림 화랑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어울림 화랑캠프는 솔향기 가득한 경주 남산 자락에 위치한 화랑교육원(원장 배충록)에서 주관했으며 경희학교에서는 교사2명, 전공과 학생 8명이 참가했다.
경북도내 8개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전공과 포함한 모범적인 학생 64명과 교사 16명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  | | ⓒ 황성신문 | |
1박 2일간의 행복한 어울림 화랑캠프의 1일차에는 전통 문화 체험(윷놀이, 국궁, 탁본)과 무한도전(제기차기, 투호, 컵쌓기, 퍼즐게임)을 통해 학생간의 친목과 유대감을 향상됐다.
또 소통과 공감의 어울림 콘서트 활동을 하면서 다른 학교 학생들과 대화와 우정을 통해 진취적 기상과 호연지기 정신을 배양했다고 한다.
2일차에는 남산현장체험학습으로 야생동물, 야생초화류, 각종 전시물 등 관람을 통해 자연과 인간의 상호관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희학교 관계자는 "어울림 화랑캠프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학생들의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켜 사회성 발달을 도모하고, 친구들과 함께 웃고 즐겨면서 대인관계와 협동심을 향상시켜 주었다"고 전했다.
|
|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 Copyrights ⓒ황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
최신뉴스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