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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의 도시 경주, 한류를 이끌다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성료
9개국 11개팀 외국인 50명 참가
1천여명 국내외 관광객 기립박수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14일(화) 13:07
↑↑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9일 경주 동궁원에서 개최돼 경주를 한류와 열정의 도시로 만들었다.
ⓒ 황성신문
세계 여러 나라의 K-POP을 사랑하는 젊은 댄스팀들이 대거 참여한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이 지난 9일 경주동궁원에서 개최돼 경주를 한류와 열정의 도시로 만들었다.

경북도와 경주시 등이 공동 주최하고, (재)경주문화재단이 주관한 이 행사는 신라천년의 문화관광 도시 경주가 K-POP 한류문화를 융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관광 도시임을 세계에 알리고자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개최됐다.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홍콩, 태국, 베트남, 중국, 한국(외국인) 등 9개국 11개팀 외국인 50명이 참가한 이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세계 60여 개국 1,800여 팀이 참가한 긴 여정의 예선대회를 거쳐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K-POP 커버댄스 일인자들의 결선대회로서, K-POP 스타 포미닛, 엔소닉, 와썹 등의 축하공연이 함께 열려 1,000여명의 국내외 관광객들과 경주시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서 1등의 영예를 안은 일본의 퀸(Queen)팀은 수상 소감에서 “세계의 젊은이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 결선에 참여하게 된 것만으로도 너무 좋았는데, 우승까지 하게 되어 기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며 "고국으로 돌아가면 한국과 경주를 꼭 자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결선대회 전날부터 행사 당일 오전까지 경주의 주요 관광지인 양동마을, 교촌한옥마을, 월정교, 동궁과월지, 통일전, 경주세계문화엑스포, 보문호수 등에서 플래시몹을 촬영하였으며, 결선대회와 함께 Y-Star, KBS World 등 방송매체를 통해 세계 88개국에 방송되어 아름다운 경주를 홍보한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올해 5회 째를 맞은 ‘2014 K-POP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지난 9월 28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된‘2014 한류드림페스티벌‘과 더불어 경주가 한류를 선도하는 대표 트랜드로 자리매김하였으며, 앞으로 행사 내용을 더욱 발전시켜 경주 관광객 2,000만 시대를 견인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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