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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31기 시민보건대학 개강
수상생 80여 명 대상, 12월 1일까지 수업 진행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20일(월) 13:02
경주시 보건소는 지난 13일 보건교육장에서 80여 명의 수강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31기 시민보건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시민보건대학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알려드리고자 지난 2005년 처음 개강했고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에게 보건교육을 통해 건강을 이해하고 스스로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여 더 나은 건강사회를 이루어 가는 것을 교육목표로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31기 시민보건대학은 8주 과정으로 오는 12월 1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2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강의는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곽경필 교수의 ‘노년기 우울증 극복 방법’을 시작으로 울산대병원 응급의학과 홍은석 과장의 ‘생활 속 응급처치 요령’, 영천마야병원 김창수 병원장의 ‘줄여야 행복해진다. 절주‘ 등 생활 속 밀접한 건강 강좌로 구성된다.

이 외에도 경주동국대병원 소화기내과 서정일 교수의 ‘내 몸에 독소제거‘, 경주동국대 사회체육학과 오현옥 교수의 ‘내 몸의 균형, 바른 자세 만들기‘, 경주큰마디병원 김영수 병원장의 ‘관절염 예방‘, 경주동국대병원 심장혈관내과 나득영 교수의 ‘급성심근경색‘, 경주대 외식조리학부 최용석 학부장의 ‘영양과 건강‘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내용으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개강 첫날은 경주동국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곽경필 교수의 '노년기 우울증 극복'이라는 강의가 열렸으며, 규칙적인 운동, 금연, 많이 웃기 등 우울증 예방수칙 8가지를 제시하며,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인들도 함께 챙기면서 즐겁게 지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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