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경북지역 고용률은 63.7%로 전년동월에 비해 0.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 수도 144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2만 6천명(1.8%)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자는 성별로 보면 남자는 1만6천명(2.0%), 여자는 9천명(1.5%)이 각각 증가했다.
산업별로 살펴보면, 전년동월에 비해 제조업(4만 2천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1만 4천명), 도소매·음식숙박업(1만명), 전기·운수·통신·금융업(9천명)부문에서는 증가했으나 농림어업(-3만 5천명), 건설업(-1만 4천명)부문에서는 감소했다.
직업별로는 기능·기계조작․단순노무종사자(2만 3천명),서비스·판매종사자(2만명), 관리자·전문가 및 관련종사자(1만 5천명), 사무종사자(4천명)는 증가하였으나, 농림어업숙련종사자(-3만 7천명)는 감소했다.
임금근로자는 87만 5천명으로 4만 6천명(5.6%) 증가했으나, 비임금근로자는 57만 1천명으로 2만 1천명(-3.5%)이 줄었다.
실업자 수는 3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4천명(-9.2%)이 감소했다. 남자는 2만 5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천명(11.9%) 증가했으나, 여자는 1만 3천명으로 7천명(-33.7%)이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78만 4천명으로 전년동월에 비해 3천명(-0.4%)이 줄었으며 남자는 9천명 감소한 반면 여자는 5천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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