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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민들, 줄다리기로 하나되다
경주 시민줄다리기 대회 '성료'
새마을지도자 등 1천여 명 참여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화) 17:18
↑↑ '경주 시민줄다리기' 대회에 앞서 줄다리기 줄을 옮기고 있는 경주시새마을회 회원들과 시민들 모습.
ⓒ 황성신문
지난 13일 열린 제40회 신라문화제 행사의 백미 '경주 시민줄다리기' 대회가 경주시민들의 마음을 환희로 물들이며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임영식)가 주관한 이 행사는 그 어떤 화려한 축제 공연보다 지역시민들에게는 감동으로 와 닿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600여 명과 시민, 관광객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한 줄다리기는 경주시새마을회가 9월초부터 줄꼬기 작업부터 시작해 준비하는데만 꼬박 1달이 걸려가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한다.

특히 떡과 술잔치 축제와 겹치는 관계로 이중으로 고생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한 시간을 내어 준 새마을지도자들의 협조가 큰 힘이 됐다.

줄다리기는 23개 읍면동 선수가 청룡, 백호, 현무, 주작으로 나뉘어 힘을 겨룬 줄다기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정수성 국회의원, 정석호 시의장, 박병훈 도의원, 최학철 도의원 등의 도의원들과 시의원들도 시민들과 한 마음이 되어 줄을 당겼다.

한편 시민 모두가 화합할 수 있는 줄다리기는 지역뿐 만아니라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3일 열린 선덕여왕 추모축제처럼 역사와 문화가 잘 어우러져 2012년 경주 최고의 문화관광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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