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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읍, 동절기 대비 취약계층 현장방문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 입력 : 2014년 10월 21일(화)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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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건천읍(읍장 황석호)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10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현장 방문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4일에는 황석호 건천읍장과 이장 연합(회장 정예동)회 회원 24명이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30세대를 개별 방문해 동부건설(대표 손정곤)로부터 후원받은 쌀(20kg)을 전달하고 동절기 위기 상황발생 등에 대비하여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미리 점검했다.
건천읍은 그동안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해 독거노인 생일잔치를 개최했으며, 또 경로당 41곳 전체를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경청, 반영하는 등 찾아가는 서비스 활성화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복지현장 방문은 겨울나기가 힘든 취약계층을 사전에 발굴하고 지원해 복지사각지대 누락을 사전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석호 건천읍장은 “복지위원, 가스ㆍ수도 검침원, 각종 방문형 서비스 제공자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경로와 방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가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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