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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공고, 자동차부문 "13년 연속 금메달'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전국 1884명 48개 종목 참가
금1·은2·동2, 우수4 입상
전국최고 기능명문공고 입증
장성재 기자 / jsjaeya@gmail.com입력 : 2014년 10월 21일(화) 17:16
신라공업고등학교가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13년 연속으로 자동차부문에 금메달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가 주관했다.
↑↑ 사진은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자동차부문 금메달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신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 황성신문

이번 대회는 48개 직종에 걸쳐 전국 17개 시·도의 대표선수 1884명이 참가해 경기도일원 (의정부, 부천시, 안산시, 수원시 등 ) 6개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됐다.

이 대회에서 신라공업고등학교(교장 손수혁)는 ▲자동차차체수리 부문 금메달 3학년 박성욱 , 우수 2학년 김민성 ▲자동차페인팅 은메달 졸업생 손홍석 ▲자동차정비 동메달 3학년 김수완, 우수 3학년 이진현, ▲배관부문 은메달 3학년 김다함, 우수 3학년 권재우, 2학년 오진영 ▲옥내제어 동메달 3학년 최필재 등 9명의 선수가 수상했다.

특히, 자동차부문에서는 차체수리종목에서 금메달, 자동차정비부문에서 동메달을 수상함으로써 전국대회에서 13년 연속 수상으로 다시 한번 전국최고임을 입증했다.

신랑공고는 지금까지 제41회, 46회, 그리고 47회 전국기능경기대회까지 3번에 걸쳐 은탑수상을 했고, 또한 4번의 동탑수상도 한바있어 명실공히 전국정상의 기능명문공고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신라공고 학생들은 상금과 함께 해당 직종의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기능장려 지원 후원업체와의 협약에 의해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으로의 취업이 보장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부여받게 된다.

또한 전국대회수상자는 소정의 선발전을 거쳐 2년마다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신라공고는 지금까지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중에서 14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되어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금메달2, 은메달4, 동메달1, 우수3을 획득함으로써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한 신라공고는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자동차차체수리(김정수 선수), 자동차정비(서정우 선수), 철골구조(배영준 선수) 등 본교출신 3명의 선수가 2015년 8월 브라질(상파울로)에서 개최 되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이 거의 확실시 되어 또 한번 세계제패와 국위선양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인적 자원이 풍부한 우리나라에서 전문기술기능인력 양성만이 부강한 한국을 만들 수 있다는 신념으로 공업계고등학교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학교를 설립한 손수혁 교장의 열성적인 후원과 ‘기능 특별반’ 운영⋅지도에 열과 성을 다한 지도교사들의 피와 땀의 결실이며, 특히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주시 그리고 본교와 산ㆍ학협약이 체결된 현대중공업의 물심양면 관심과 지원의 뒷받침이 큰 힘이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신라공고는 특성화공업고등학교로 기초직업교육과 취업기능강화교육에 중점을 둔 결과 지난 2013학년도에는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두산중공업, 삼성중공업 등 대기업에 대거 취업, 입사해 근무 중이며 올해에도 10월 현재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중공업, 철도공사, 한전, 한화그룹 등 대기업 및 기타 강소기업 등에 3학년 재학생의 63%가 취업확정 되어 근무 중이다.
장성재 기자  jsjaey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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